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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마케팅, 자산이 되는 것과 아닌 것

김국민 ·

같은 열 편이 소유와 수명과 재사용 세 관문을 지나며 남는 편수가 줄어드는 것을 나타낸 표지

콘텐츠 마케팅에서 갈리는 것은 몇 편을 만들었는지가 아닙니다. 만든 것이 우리 자리에 쌓이는지, 얼마나 오래 유효한지, 다시 쓸 수 있는지 셋이 자산 여부를 정합니다.

콘텐츠 마케팅을 시작하면 대체로 달력부터 채웁니다. 어느 주에 몇 편을 낼지가 첫 문서가 됩니다.

편수는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키고도 남는 것이 없는 경우가 있고, 자산이 되는 조건은 편수와 다른 자리에 있습니다.

편수는 자산의 조건이 아닙니다

같은 열 편이라도 어디에 쌓았는지에 따라 남는 양이 다릅니다. 세는 단위가 편수라서 그 차이가 안 보입니다.

한 달에 여덟 편을 쓰면 여덟 편이 쌓입니다. 그런데 그 여덟이 계약이 끝나면 내려갈 계정에 있다면, 쌓인 것은 그 계정 쪽이고 우리 쪽은 편수만 세어 둔 상태입니다.

그래서 콘텐츠 마케팅의 질문은 몇 편이 아닙니다. 만든 것이 어디에 남고 언제까지 유효하며 다시 쓸 수 있는지입니다.

세 가지가 다 서면 편수가 적어도 쌓입니다. 셋이 비면 편수를 늘려도 같은 자리에 머뭅니다.

자산이 되는 조건은 셋입니다

소유와 수명과 재사용입니다. 셋은 순서를 갖습니다.

조건 무엇을 정하나 비면
소유 어느 자리에 쌓이는가 남의 자산이 됩니다
수명 언제까지 유효한가 몇 달 뒤 고쳐야 합니다
재사용 다른 형태로 옮겨지는가 매번 처음부터 만듭니다

소유와 수명과 재사용 세 관문을 차례로 지나며 열 편이 남는 편수로 줄어드는 것을 나타낸 도식

앞이 비면 뒤를 채워도 결과가 달라지지 않습니다. 소유가 없는 자리에 오래 가는 글을 쌓으면 오래 가는 남의 자산이 됩니다.

세 번째 줄이 가장 늦게 발견됩니다. 만들 때는 한 편이면 되지만, 같은 내용을 다른 형식으로 다시 낼 때 원본이 없어서 처음부터 만들게 됩니다.

어디에 쌓아야 우리 것이 되나요

우리 도메인이 기준입니다. 플랫폼은 빠르고 남의 계정은 남지 않습니다.

우리 도메인에 쌓은 글은 주소가 우리 것이라 옮길 수 있습니다. 플랫폼에 쌓은 글은 초기 노출이 빠른 대신 통째로 옮기기 어렵고, 대행사 계정에 쌓은 글은 계약이 끝나면 그 계정의 자산으로 남습니다.

셋 중 하나만 골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같은 글을 두 자리에 그대로 올리지 않습니다. 한쪽이 다른 쪽의 사본으로 읽히면 둘 다 자리를 못 잡습니다.

두 자리를 같이 쓰려면 각도를 바꿔 다시 씁니다. 계정 소유를 계약서에 적는 방법은 블로그 대행에 다섯 줄로 정리했습니다.

만든 것이 언제까지 유효한가요

안에 박힌 값이 수명을 정합니다. 값이 바뀌면 글도 함께 손봐야 합니다.

글에 박힌 것 수명 손봐야 하는 때
금액과 요금표 짧습니다 가격이 바뀔 때마다
법령과 규정 조항 짧습니다 개정될 때마다
절차와 준비 서류 중간입니다 절차가 바뀔 때
판단하는 기준 깁니다 거의 없습니다

금액과 법령이 박힌 글은 짧게 끝나고 판단 기준을 적은 글은 길게 이어지는 것을 시간 막대로 비교한 도표

마지막 줄이 오래 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무엇을 보고 정하는지는 값이 바뀌어도 그대로라, 안의 숫자만 갈아 끼우면 됩니다.

짧은 글을 안 쓴다는 뜻은 아닙니다. 금액을 묻는 사람이 실제로 있으므로 써야 하고, 다만 그 글은 갱신 일정과 함께 만듭니다. 언제 다시 볼지 정하지 않으면 어긋난 채로 남습니다.

한 번 만든 것을 몇 번 쓸 수 있나요

받아 둔 것의 형태가 재사용 범위를 정합니다. 완성본만 있으면 한 번입니다.

글은 원고 파일이 있어야 다른 곳으로 옮길 때 다시 쓰지 않습니다. 영상은 편집본과 원본과 프로젝트 파일이 각각 달라서 할 수 있는 일이 갈립니다.

완성된 것만 받아 두면 자막 한 줄을 고칠 때도 다시 맡기게 됩니다. 이 부분은 숏폼 제작에서 세 가지로 나눠 두었습니다.

받는 형태를 계약서에 적는 일이 여기서 값을 합니다. 계약이 끝난 뒤에 요청하면 협상이 되고, 시작할 때 적어 두면 한 줄입니다.

형식이 먼저인가요 주제가 먼저인가요

주제가 먼저입니다. 블로그와 숏폼은 같은 주제를 담는 그릇입니다.

형식부터 고르면 그 형식에 맞는 주제를 찾게 됩니다. 숏폼을 하기로 정하면 30초에 담기는 주제만 남고, 조건을 붙여야 하는 주제는 빠집니다.

주제를 먼저 정하면 반대가 됩니다. 이 질문에 답하려면 얼마가 필요한지가 형식을 정합니다. 조건이 셋 붙는 답이면 글이고, 결론 하나면 짧은 영상입니다.

같은 주제를 두 형식으로 내는 것도 이 순서에서 나옵니다. 먼저 글로 쓰고 그중 한 대목을 영상으로 떼는 방식이면 두 번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왜 초기에는 값이 안 나오나요

쌓이기 전에는 검색에 걸릴 자리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구간이 대체로 몇 달입니다.

글이 색인되고 순위가 잡히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그동안은 들인 시간에 비해 나오는 것이 없고, 그래서 이 구간에서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멈추면 그때까지 들인 시간이 판단 근거를 남기지 않습니다. 자산이 되기 전에 끝나서 편수만 남습니다.

이 구간을 견디는 방법은 판정 시점을 미리 적어 두는 것입니다. 언제 무엇을 볼지 정해 두면 그날까지는 숫자를 보되 결론을 내지 않게 됩니다.

자산이 되지 않는 네 가지

넷 다 만들 때는 편수로 세어지는데 나중에 남지 않습니다.

  • 시의성만 있는 글. 그 주가 지나면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
  • 남의 계정에 올린 글. 계약이 끝나면 내려갈 수 있습니다
  • 갱신 담당이 없는 글. 값이 바뀐 채로 남습니다
  • 원본을 안 받아 둔 영상. 고칠 때마다 다시 맡깁니다

시의성과 남의 계정과 갱신 없음과 원본 없음 네 가지가 편수로는 세어지지만 남는 자리에서는 빠지는 것을 나타낸 도식

두 번째가 가장 늦게 드러납니다. 진행하는 동안에는 검색에 잡히고 유입도 들어와서, 계약이 끝나고 몇 달 뒤에 검색해 봤을 때 알게 됩니다. 그때는 이미 그 자리에 다른 글이 들어가 있습니다.

셋째 줄은 지출이 거의 없는 항목입니다. 그래서 계획에 잡히지도 않는데, 실제로는 이것 때문에 오래된 글이 자산이 아니라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대행에 맡기면 어디가 남나요

만드는 일은 넘어가고 고르는 일과 기록은 남습니다.

항목 넘어가나 남기려면
원고 작성 넘어갑니다 원고 파일을 받습니다
발행과 관리 넘어갑니다 주소 목록을 매달 받습니다
주제 선정 근거를 받습니다 왜 골랐는지 한 줄
사실 확인 남습니다 자주 틀리는 항목을 목록으로 넘깁니다
갱신 담당 정해야 합니다 언제 무엇을 볼지 함께 적습니다

다섯째 줄을 적어 둔 계약을 보기 어렵습니다. 만드는 일까지만 적고 만든 뒤를 안 적어서, 계약이 끝난 시점부터 글이 조용히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넘길 범위는 업종에서 갈립니다. 가게와 매장은 원케팅 인바운드 블로그, 사무소와 병원은 온케팅 블로그 마케팅이 맡습니다.

무엇부터 쌓을까요

수명이 긴 것부터입니다. 판단 기준을 적은 글이 여기 들어갑니다.

오래 가는 글을 먼저 쌓으면 갱신 부담이 늦게 옵니다. 짧은 글부터 쌓으면 편수가 늘수록 손볼 것이 함께 늘어나고, 어느 시점에는 새로 쓰는 시간보다 고치는 시간이 커집니다.

순서를 정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쓰려는 주제 목록을 놓고 안에 금액이나 조항이 들어가는지 표시하면, 표시가 없는 쪽이 먼저입니다. 갈래를 지불 구조로 나누는 방법은 마케팅 종류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콘텐츠 마케팅이 블로그를 쓰는 일과 같은 건가요
블로그와 숏폼은 형식이고 콘텐츠 마케팅은 그 위의 배치 문제입니다. 같은 글도 우리 도메인에 쌓으면 자산이 되고 남의 계정에 쌓으면 그 계정의 자산이 됩니다.
편수가 많으면 자산이 쌓이는 건가요
편수는 조건이 아닙니다. 소유와 수명과 재사용 셋이 서야 남고, 셋이 비어 있으면 백 편을 써도 남는 것이 적습니다.
어디에 쌓는 것이 좋은가요
남기는 것이 목적이면 우리 도메인이고, 초기 노출이 급하면 플랫폼이 빠릅니다. 둘을 같이 쓰되 같은 글을 그대로 올리지 않고 각도를 바꿔 다시 씁니다.
오래 가는 글은 어떻게 알아보나요
안에 박힌 값이 무엇인지로 갈립니다. 금액과 법령과 절차 이름이 들어가면 그 값이 바뀔 때 함께 손봐야 하고, 판단 기준을 적은 글은 오래 갑니다.
대행에 맡기면 자산이 남나요
글은 남지만 무엇을 왜 썼는지의 기록은 요청하지 않으면 오지 않습니다. 원고 파일과 주소 목록과 주제 선택의 근거를 계약서에 적어 둡니다.

다음 단계

맡길 곳을 찾고 있다면 기획부터 발행까지 대신 진행합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분과 전문직 사무소를 운영하는 분은 담당하는 회사가 다릅니다. 어느 쪽인지 고르면 해당 회사로 연결됩니다. 첫 상담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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