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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마케팅, 검색과 발견 방식이 다릅니다

김태훈 ·

검색은 수요가 생긴 뒤에 닿고 SNS는 생기기 전에 닿는 차이를 시간축에 표시한 표지

검색은 필요가 생긴 사람이 찾아오는 자리이고 SNS는 아직 찾지 않는 사람에게 밀어 넣는 자리입니다. 이 차이가 성과가 나오는 속도와 판정하는 주기를 모두 바꿉니다.

SNS 마케팅을 검색 마케팅과 같은 칸에 놓고 비교하면 대체로 SNS가 불리하게 보입니다. 문의까지 오래 걸리고 숫자도 흔들립니다.

같은 칸에 놓는 것이 잘못입니다. 두 방식은 사람이 발견되는 시점이 다릅니다. 시점이 다르면 판정하는 방법도 달라야 합니다.

SNS와 검색은 발견되는 방식이 다릅니다

한쪽은 찾아온 사람을 받고 다른 쪽은 찾지 않는 사람에게 밀어 넣습니다.

검색은 필요가 생긴 사람이 스스로 단어를 넣습니다. 그 순간 이미 목적이 있고, 그래서 결정까지의 거리가 짧습니다.

SNS는 반대입니다. 아직 찾지 않는 사람의 화면에 보입니다. 목적이 없는 상태에서 보므로 그 자리에서 결정하는 비율이 낮습니다.

이건 SNS가 못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검색은 이미 생긴 수요만 받을 수 있고, 아직 안 생긴 수요에는 닿을 방법이 없습니다.

업종에 따라 어느 쪽이 큰지가 갈립니다. 일이 생기고 나서야 찾는 업종은 검색 쪽이 크고, 평소에 알고 있다가 필요할 때 떠올리는 업종은 SNS 쪽이 큽니다. 우리 쪽이 어디에 가까운지는 지난 문의가 어떻게 들어왔는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 차이가 무엇을 바꿀까요

성과가 나오는 속도와 판정하는 방법을 바꿉니다.

검색 SNS
발견 시점 필요가 생긴 뒤 생기기 전
결정까지 거리 짧다 길다
숫자의 흔들림 작다 크다
남는 방식 검색 결과에 남는다 계정과 추천에 남는다

오른쪽 성질을 왼쪽 기준으로 재면 언제나 나쁘게 나옵니다. 이번 달 문의로 판정하면 SNS는 대체로 지고, 반년 뒤 상호 검색량으로 판정하면 갈라집니다.

그래서 두 방식을 같이 할 때는 지표를 나눠 둡니다. 하나의 숫자로 합치면 잘된 쪽이 안된 쪽을 가립니다.

검색은 수요가 생긴 뒤에 닿고 SNS는 생기기 전에 닿아 결정까지의 거리가 다름을 시간축에 나란히 둔 도식

채널을 고르는 두 기준

읽는 사람이 있는 곳과 우리가 만들 수 있는 형태, 둘로 좁힙니다.

첫 기준은 대상입니다. 받으려는 사람이 실제로 쓰는 채널이 어디인지를 봅니다. 남들이 많이 하는 채널이 아니라 그 사람이 있는 채널입니다.

둘째 기준은 형태입니다. 글로 설명하는 것이 편한 곳과 얼굴을 보여야 하는 곳이 다릅니다. 계속 만들 수 없는 형태를 고르면 몇 편 뒤에 멈춥니다.

만드는 형태 계속하기 쉬운 조건 멈추는 이유
글로 설명한다 상담에서 이미 답해 본 내용이 있다 쓸 주제 목록이 없다
얼굴을 보인다 촬영을 일정에 넣어 두었다 매번 시간을 새로 낸다
화면만 보인다 보여 줄 자료가 쌓여 있다 자료를 만드는 일이 따로 생긴다

두 기준이 어긋날 때는 형태를 따릅니다. 대상이 있는 채널이라도 계속 만들 수 없으면 결국 비웁니다.

몇 개를 열어야 할까요

판정할 수 있는 만큼만 열고, 만드는 부담보다 확인하는 부담이 먼저 한계에 닿습니다.

채널을 하나 늘리면 만들 것이 늘어나는 것만 보입니다. 실제로 늘어나는 것은 볼 화면과 판단할 결론입니다. 두 채널의 숫자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면 어느 쪽을 믿을지부터 정해야 합니다.

시작할 때는 하나로 두는 편이 낫습니다. 한 채널에서 무엇이 반응하는지 알게 되면 그 판단이 다음 채널에서도 쓰입니다.

늘리는 시점은 두 조건이 같이 찼을 때입니다. 지금 채널에서 반응하는 주제가 정해졌고, 그 주제를 다른 형태로 만들 손이 남아 있을 때입니다. 하나만 차면 늘린 채널이 몇 편 뒤에 비웁니다.

팔로워 수보다 저장과 공유가 앞섭니다

같은 조회수라도 저장이 붙은 게시물은 성질이 다르고, 저장과 공유가 쌓인 뒤에 팔로워가 따라옵니다.

저장은 나중에 다시 보려고 누르는 행동입니다. 그 게시물이 필요해질 때 다시 찾아진다는 뜻이라, 결정에 가까운 신호입니다.

공유는 대상이 맞았다는 신호입니다. 남에게 보낼 만하다고 판단한 것이므로, 그 게시물의 주제가 사람들 사이에서 오가는 주제라는 뜻입니다.

팔로워는 이 둘이 쌓인 뒤에 따라옵니다. 순서를 뒤집어 팔로워부터 늘리면 저장도 공유도 없는 계정이 되고, 그 계정은 문의를 만들지 않습니다.

같은 콘텐츠를 여러 채널에 올려도 될까요

올려도 되지만 세 가지를 맞춰야 한쪽만 읽히는 일을 피합니다.

비율이 첫째입니다. 세로로 만든 것을 가로 자리에 넣으면 양쪽이 비고, 그 빈 자리가 옮겨 온 것처럼 보이게 만듭니다.

길이가 둘째입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채널마다 끝까지 보는 길이가 다릅니다. 긴 곳에서 잘 도는 편을 짧은 곳에 그대로 넣으면 앞부분만 보고 넘깁니다.

첫 부분이 셋째입니다. 넘기면서 보는 곳에서는 앞에서 무엇을 말하는지가 정해지고, 멈춰서 읽는 곳에서는 문구가 같이 읽힙니다. 형식별 차이는 인스타 광고에서 자리별로 정리했습니다.

판정 주기를 다르게 두는 이유

한 편의 반응이 크게 흔들려서 편 단위로는 방향이 안 나옵니다.

잘 된 한 편을 근거로 방향을 정하면 다음 편에서 뒤집힙니다. 반대로 안 된 한 편으로 멈추면 아직 판정할 표본이 없는 상태에서 멈추는 것입니다.

열 편 정도를 묶어 봅니다. 그 안에서 반복해서 반응한 주제가 있으면 그것이 방향이고, 없으면 아직 찾는 중입니다.

검색 쪽은 반대입니다. 한 편이 특정 검색어에 걸리면 그 편만으로 판정이 됩니다. 두 방식의 주기를 같게 두면 한쪽은 잘못 읽히게 됩니다.

대행에 맡기면 무엇이 남을까요

계정과 게시물은 남고 판단 기록은 요청하지 않으면 남지 않습니다.

무엇을 올렸는지는 계정에 보입니다. 그런데 왜 그 주제를 골랐고 어떤 반응이 있었는지는 대행사 쪽 문서에 있습니다. 계약이 끝나면 그 문서는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고서에 두 줄을 넣어 달라고 정해 둡니다. 이번 달에 반응한 주제와 다음 달에 시도할 주제입니다. 이 두 줄이 쌓이면 나중에 직접 하거나 다른 곳에 맡길 때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습니다.

계정과 게시물은 남지만 주제 선택의 근거와 반응 기록은 요청하지 않으면 남지 않는 것을 나타낸 도식

남길 것을 정하고 나서 맡길 곳을 고릅니다. 매장 계정 쪽은 원케팅 인스타그램 마케팅, 사무소 계정 쪽은 온케팅 인스타그램입니다.

계정에 쌓이는 것과 흩어지는 것

한 주제로 모이면 쌓이고 여러 주제가 섞이면 흩어집니다.

추천으로 보이는 구조에서는 계정이 무엇을 다루는지가 판별되어야 다음 사람에게 보입니다. 주제가 섞여 있으면 판별이 늦어지고, 그러면 잘 만든 게시물도 닿는 범위가 좁아집니다.

확인하러 온 사람에게도 같습니다. 계정을 열어 봤을 때 한 가지를 다루는 곳으로 보이면 확인이 끝나고, 여러 가지가 섞여 있으면 무엇을 하는 곳인지부터 다시 봅니다.

SNS를 안 해도 될까요

검색으로 찾는 사람이 이미 있는 업종이라면 순서를 뒤로 둘 수 있습니다.

SNS 마케팅은 아직 찾지 않는 사람까지 넓히려 할 때 붙입니다. 지금 검색으로 오는 사람도 다 못 받는 상태라면 넓히는 일이 급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검색량 자체가 작은 업종이라면 순서가 앞으로 옵니다. 찾는 사람이 적으면 기다려도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갈래를 나누는 기준은 마케팅 종류에서, 무엇을 세는지는 마케팅 퍼널에서 다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SNS 마케팅과 검색 마케팅은 무엇이 다른가요
발견되는 방식이 다릅니다. 검색은 필요가 생긴 사람이 찾아오고 SNS는 아직 찾지 않는 사람에게 보입니다. 그래서 문의까지 걸리는 시간도 다릅니다.
SNS 채널은 몇 개를 열어야 하나요
판정할 수 있는 만큼만 엽니다. 만드는 부담보다 확인하는 부담이 먼저 한계에 닿습니다.
같은 콘텐츠를 여러 채널에 올려도 되나요
올려도 됩니다. 다만 비율과 길이와 첫 부분이 채널마다 달라서, 그대로 옮기면 한 곳에서만 읽힙니다.
팔로워가 늘지 않는데 계속해야 하나요
팔로워보다 저장과 공유를 먼저 봅니다. 저장이 붙는 게시물은 나중에 다시 찾아지는 종류라서, 팔로워가 늦게 붙어도 방향은 맞는 쪽입니다.
SNS를 안 하고 검색만 해도 되나요
됩니다. 검색으로 찾는 사람이 이미 있는 업종이라면 순서상 검색이 앞입니다. SNS는 아직 찾지 않는 사람까지 넓히려 할 때 붙입니다.

다음 단계

맡길 곳을 찾고 있다면 기획부터 발행까지 대신 진행합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분과 전문직 사무소를 운영하는 분은 담당하는 회사가 다릅니다. 어느 쪽인지 고르면 해당 회사로 연결됩니다. 첫 상담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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