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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홍보, 보도자료를 보내면 기사가 나올까요

김국민 ·

보도자료를 보내는 일과 기사가 실리는 일 사이에 매체의 판단이 끼어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표지

보도자료 배포는 기자와 매체에 자료를 보내는 일이고, 기사로 실을지는 매체가 정합니다. 돈을 내고 싣는 기사형 광고는 신문법상 광고로 구분해 편집해야 합니다. 그래서 언론 홍보는 기사가 될 만한 새 소식을 고르는 데서 시작합니다.

가게 이름으로 기사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대개 상호를 직접 검색해 본 뒤에 듭니다. 블로그 후기는 있는데 기사는 하나도 없을 때입니다.

그래서 보도자료 배포를 알아보면 금액과 매체 수가 적힌 상품부터 보입니다. 그 상품이 무엇을 약속하는지는 따로 읽어야 합니다.

배포와 게재는 다른 일입니다

보도자료를 보내는 것과 기사가 실리는 것 사이에는 매체의 판단이 있습니다. 보낸다고 기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보도자료는 기자와 매체에 보내는 자료입니다. 받은 자료를 그대로 싣는 곳이 있더라도, 실을지와 어떻게 쓸지는 매체가 정합니다.

배포 서비스도 결과를 약속하지 않습니다. 뉴스와이어는 이용약관에 배포와 게재, 검색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적고, 편집 기준에 맞지 않는 자료는 배포를 거절하기도 합니다.

소식을 고르고 보도자료를 쓰는 단계까지는 가게가 정하고 배포와 기사화와 포털 노출은 서비스와 매체와 포털이 정한다는 것을 다섯 단계로 나눠 보여 주는 그림

기사 건수는 보내는 쪽이 아니라 받는 매체가 정하는 숫자입니다.

언론 홍보는 세 갈래로 나뉩니다

보도자료 배포, 기사형 광고, 기자의 직접 취재입니다. 돈이 가는 곳과 기사를 정하는 사람이 서로 다릅니다.

갈래 돈이 가는 곳 기사를 정하는 사람 광고 표시
보도자료 배포 배포 서비스나 대행 받은 매체의 기자 기사로 실리면 붙지 않습니다
기사형 광고 매체의 광고 지면 돈을 낸 쪽과 매체 광고로 구분해야 합니다
기자 취재 들지 않습니다 취재한 기자 붙지 않습니다

상품 설명에 매체 이름과 게재 보장이 함께 적혀 있다면 어느 갈래인지부터 확인합니다. 게재를 약속하는 상품은 기사형 광고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에는 무엇이 들어가나요

제목과 부제목, 본문, 사진, 웹사이트, 연락처, 회사 소개입니다. 기자가 다시 묻지 않아도 쓸 수 있게 채웁니다.

항목 들어갈 것
제목 무엇이 새로 생겼는지 한 줄로
부제목 제목이 못 담은 숫자나 날짜
본문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부터
사진 소식을 보여 주는 장면 한두 장
웹사이트 더 볼 수 있는 가게 주소
연락처 기자가 확인 전화를 걸 사람
회사 소개 본문 뒤에 붙이는 두세 줄

이 구성은 뉴스와이어가 안내하는 형식입니다. 정부나 공공기관이 정한 표준 양식은 따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본문 첫 문단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씁니다. 가게 소개와 자랑은 본문 뒤의 회사 소개 자리에 두면 됩니다.

어떤 소식이 기사가 될까요

새로 생긴 일이 있는 소식입니다. 상품이나 할인을 알리기만 하는 글은 보도자료보다 광고에 가깝습니다.

뉴스와이어 편집 기준은 새로운 뉴스 없이 상품이나 회사를 광고하는 내용은 보도자료가 아니라 광고라고 적습니다. 「대박」, 「폭발적인」, 「수익 보장」 같은 광고성 표현도 쓰지 못하게 합니다.

가게에서 나올 수 있는 소식으로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1. 새 지점이나 새 매장을 연 일
  2. 지역 행사나 기부에 참여한 일
  3. 처음 내놓는 메뉴나 서비스
  4. 몇 년째 이어 온 일의 숫자

어느 것이 기사가 될지는 매체가 판단합니다. 다만 넷 다 「무엇이 새로 생겼나」에 답할 수 있다는 점은 같습니다.

배포 서비스는 무엇까지 해 주나요

제휴 매체에 자료를 올리고, 상품에 따라 기자 메일로도 보냅니다. 기사화를 세어 주는지도 상품마다 다릅니다.

하는 일 하지 않는 일
제휴 매체에 자료 게시 기사 게재 보장
기자 메일 전송: 상품에 따라 포털 검색 노출 보장
게시된 매체 목록 리포트 기본 상품에서 기사화 추적

뉴스와이어 기본 상품의 리포트는 제휴 매체에 자동 게시된 목록만 담고, 기자가 기사를 썼는지는 추적하지 않습니다. 상위 상품에는 모니터링 리포트가 붙습니다.

리포트에 매체 이름이 많아도 그것이 기사 수는 아닙니다. 리포트가 무엇을 세는지 계약 전에 묻습니다.

기사형 광고에 광고 표시가 붙는 이유

신문법이 기사와 광고를 구분해 편집하도록 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돈을 내고 실은 글은 광고로 읽혀야 합니다.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6조 제3항은 신문과 인터넷신문의 편집인, 포털의 기사배열책임자가 기사와 광고를 독자가 혼동하지 않게 구분해 편집하도록 합니다. 지금 법에는 이 조항을 어겼을 때의 과태료가 따로 없습니다.

대가를 준 관계를 밝히지 않은 광고는 공정위 추천·보증 심사지침의 원칙에도 걸릴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지침에 기사형 광고만 따로 다룬 조항은 없어서, 이 부분은 해석으로 봅니다.

네이버가 홍보성 기사를 평가하는 방식

네이버는 제휴 매체의 홍보성 기사에 부정평가 점수를 매깁니다. 광고 같은 보도자료를 기사로 내보내기 부담스러워지는 이유입니다.

2026년 5월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는 회사명과 상품명, 판매 정보를 직접 드러내 구매를 이끄는 기사에 건당 1점, 판매 정보 없이 홍보성이 두드러진 기사에 0.5점을 매깁니다. 최근 2년간 10점이 쌓이면 계약해지 권고 대상이 됩니다. 규정 원문은 네이버 도메인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보도는 별도 취재 없는 보도자료를 보도자료 섹션으로 보내면 이 평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전합니다. 걸리는 것은 보도자료를 매체의 기사처럼 내보내는 경우입니다.

심사를 맡던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2023년 5월 활동을 멈췄고, 네이버는 자체 뉴스제휴위원회를 꾸려 2026년에 심사를 다시 열었습니다.

전화번호와 할인율을 가득 넣은 보도자료일수록 매체가 기사로 다루기 부담스러워집니다.

금액만 키우는 선택지

게재 보장 묶음, 매체 수 늘리기, 광고 문구로 채운 보도자료입니다. 셋 다 돈을 들인 만큼 기사가 될 가능성이 늘지 않습니다.

  1. 게재 보장 묶음은 기사형 광고일 수 있습니다. 광고로 표시되면 손님이 기사로 읽지 않습니다.
  2. 매체 수 늘리기는 리포트의 줄만 늘립니다. 포털 검색에 걸리지 않는 매체가 섞여 있으면 손님은 그 기사를 보지 못합니다.
  3. 광고 문구로 채운 보도자료는 배포 단계에서 걸러질 수 있습니다. 기사로 실리면 매체가 홍보성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글이기도 합니다.

게재 보장 묶음, 매체 수 늘리기, 광고 문구로 채운 보도자료 세 가지 선택지를 지우고 새 소식 하나와 사진 두 장을 남겨, 기사가 되는 것은 금액이 아니라 소식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문장 카드

먼저 쓸 곳은 소식 고르기입니다. 새 소식 하나와 사진 두 장이면 배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효과는 어디서 확인할까요

포털 검색 결과입니다. 리포트의 매체 목록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상호와 대표 상품명을 네이버와 다음에서 각각 검색해 뉴스 탭을 엽니다. 거기 나오는 기사가 손님이 실제로 보는 기사입니다. 배포 리포트에 있는데 검색에 없는 매체는 따로 적어 둡니다.

그다음은 그 기사를 본 사람이 어디로 가는지입니다. 상호를 검색한 손님은 기사와 함께 블로그와 플레이스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호를 검색한 손님이 뉴스 탭의 기사와 블로그 글과 플레이스를 함께 볼 수 있고 기사는 그중 한 칸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그림

기사는 믿음을 보태는 한 칸입니다. 가게 이름으로 검색했을 때 브랜드 블로그가 비어 있으면 기사를 보고 들어온 손님이 더 확인할 곳이 없습니다.

직접 써서 보내도 될까요

새 소식이 분명하고 연락받을 사람이 있다면 직접 써서 보낼 수 있습니다. 맡길 때는 무엇을 보장하는지부터 읽습니다.

직접 쓴다면 위의 항목표를 채우고, 광고성 표현을 빼고, 기자가 확인 전화를 걸 번호를 적습니다. 배포 서비스는 자료를 보내는 통로라 글의 내용까지 대신 정해 주지 않습니다.

맡긴다면 세 가지를 묻습니다. 기사형 광고인지 보도자료 배포인지, 리포트가 무엇을 세는지, 포털 검색에 걸리는 매체가 몇 곳인지입니다. 원케팅 언론 배포도 배포와 게재를 다른 일로 나눠 안내합니다.

다음 단계

맡길 곳을 찾고 있다면 기획부터 발행까지 대신 진행합니다. 두 회사는 사업자가 다르고 담당하는 업종이 나뉩니다.
언제든 문의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보도자료를 보내면 기사가 꼭 나오나요?
꼭 나오지는 않습니다. 보도자료는 기자와 매체에 보내는 자료이고, 기사로 실을지와 어떻게 쓸지는 매체가 사실을 확인한 뒤 판단합니다.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는 게재를 보장하나요?
보장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뉴스와이어는 약관에 배포와 게재, 검색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적어 두었으니 계약 전에 약관과 리포트 범위를 확인합니다.
돈을 내고 싣는 기사는 무엇이 다른가요?
기사형 광고입니다. 신문법은 신문과 인터넷신문이 기사와 광고를 독자가 혼동하지 않게 구분해 편집하도록 정하고 있어 광고로 표시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가게 할인 소식도 보도자료가 될 수 있나요?
새로운 소식 없이 상품이나 할인을 알리기만 하면 보도자료보다 광고에 가깝습니다. 새 지점이나 지역 행사처럼 알릴 일이 있을 때 쓰는 편이 맞습니다.
언론 홍보 결과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배포 리포트보다 포털 검색 결과를 봅니다. 상호를 네이버와 다음에서 검색해 뉴스 탭에 어떤 기사가 나오는지 확인하는 것이 실제로 손님이 보는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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